[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29) 연속 경기 출루 행진을 이어갔다.샌디에이고는 2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필리스전에서 3-9로 졌다. 홈런 5개를 맞고 무릎을 꿇었다. 이날 패배로 시즌전적 15승 14패가 됐다.이날 6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김하성은 2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비록 안타를 때려내지 못했지만, 눈 야구를 선보이며 4경기 연속 출루행진을 이어가게 됐다. 타율은 0.233 출루율 0.339 장타율 0.427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샌디에이고 불펜이 5점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한 이닝에 역전을 허용한 날, 고우석은 2경기 연속 무실점으로 차츰 본궤도에 들어서는 분위기다. 2경기 연속 무실점은 마이너리그 개막 후 처음 있는 일이다. 그만큼 지금까지 불안감이 컸다는 뜻이면서, 또 앞으로를 기대하게 만드는 결과이기도 하다. 고우석(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산하 더블A 샌안토니오 미션스)은 2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 소재 홈구장인 넬슨울프스타디움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 산하 더블A 위치타 윈드서지와 경기에서 2-9로 끌려가던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서울 시리즈 1이닝 5실점 최악의 데뷔전은 야마모토 요시노부(LA 다저스)에게 좋은 약이 된 모양이다. 미국으로 돌아간 뒤에는 5경기 연속 5이닝 이상 책임졌다. 최근 2경기는 퀄리티스타트고, 드디어 처음으로 무실점 퀄리티스타트까지 달성했다. 야마모토는 26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DC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2승(1패)째를 챙겼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3.54까지 떨어졌다.다저스는 야마모토의 호투와 불펜투수들의 3이닝 1실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투수들의 무덤' 쿠어스필드에서 메이저리그 통산 40호이자 시즌 4호 홈런을 터트렸다. 몸쪽으로 바짝 붙어오는 싱커를 아름다운 스윙으로 넘겼다. 김하성은 26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 경기에 5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시즌 4호 홈런으로 5타수 1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3회 홈런은 8경기 만에 나온 홈런이자 메이저리그 통산 40번째 홈런이다.샌디에이고는 김하성과 주릭슨 프로파의 홈런을 앞세워 9-4까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쿠어스필드에서 메이저리그 통산 40번째 홈런을 날렸다.김하성은 26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리고 있는 '2024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 경기에 5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시즌 4호 홈런을 날렸다. 8경기 만에 나온 홈런이자 메이저리그 통산 40번째 홈런이다. #샌디에이고 선발 라인업잰더 보가츠(2루수)-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우익수)-제이크 크로넨워스(1루수)-주릭슨 프로파(지명타자)-김하성(유격수)-루이스 캄푸사노(포수)-타일러 웨이드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정말 놀랍다.“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은 25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 원정경기에 5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김하성은 4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클러치 상황에서 엄청난 집중력을 발휘한 김하성. 타율은 0.240 출루율 0.345 장타율 0.417 OPS(출루율+장타율) 0.762가 됐다.샌디에이고의 득점이 나오는 순간에는 김하성이 있었다. 1회 샌디에이고는 잰더 보가츠의 좌전 안타,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보여줄 수 있는 건 다 보여줬다. 공격과 수비, 그리고 주루 플레이까지 완벽한 경기력을 뽐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29)이 그라운드에서 자신의 장점을 뽐냈다.샌디에이고는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 원정경기에 5-2로 이겼다. 전날 뼈아픈 역전패를 당했던 샌디에이고는 설욕을 성공했다. 샌디에이고의 시즌전적은 14승 13패가 됐다.이날 5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김하성은 4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을 기록. 중심타자 역할을 완벽하게 해냈다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26)에 대한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이정후를 가까이에서 지켜본 팻 버렐 코치도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정후가 메이저리그에 순조롭게 적응하고 있다.샌프란시스코 지역 매체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은 25일(한국시간) 이정후의 활약상을 집중 조명했다. 매체는 “25일 뉴욕 메츠와 경기를 앞두고 이정후는 5경기에서 37번 스윙을 했는데, 삼진율은 8.7%로 메이저리그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이정후는 마치 티볼을 치는 것 같다”며 이정후의 타격 능력을 극찬했다.지근거리에서 이정후의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이정후(26,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14경기 연속 출루에 실패했다.이정후는 2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 경기에 1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이정후가 1루를 아예 밟지 못한 건 지난 7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 이후 처음이다. 샌프란시스코는 5-1로 완승해 2연승을 달리면서 시즌 성적 12승13패를 기록했다. 강정호(은퇴)의 기록에 도전했다. 강정호는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시절인 2015년 17경기 연속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김하성(29,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멀티히트 활약 속에서도 팀 패배로 웃지 못했다.김하성은 24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 경기에 5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종전 0.216에서 0.228로 끌어올렸다. 샌디에이고는 4-7로 역전패해 3연승 도전에 실패했다. 3연승에 도전한 샌디에이고는 잰더 보가츠(2루수)-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우익수)-제이크 크로넨워스(1루수)-주릭슨 프로파(좌익수)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이정후와 한국 국가대표팀과 관련해 대화를 나눴다."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 이정후(26)에게 한국계 동료가 생겼다. 오른손 투수 미치 화이트(30)가 주인공이다. 화이트는 지난 17일(한국시간)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DFA(양도지명)됐고, 21일 샌프란시스코로 현금 트레이드됐다. 샌프란시스코는 24일 뉴욕 메츠전에 앞서 화이트를 26인 로스터에 포함시켰다. 화이트는 24일 메츠전에 앞서 취재진 앞에 섰다. 어머니가 한국계 미국인인 화이트는 종종 한국 관련 질문을 받았다. 국내 야구팬들에게는 '코리안
[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트레이드 대성공이 현실이 됐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승부수'가 통한 것이다.샌디에이고는 지난 3월 LA 다저스와의 서울시리즈 개막전을 앞두고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전격 트레이드를 실시했다. 바로 화이트삭스의 '에이스' 딜런 시즈(29)를 영입한 것. 샌디에이고는 시즈를 데려오기 위해 드류 소프, 사무엘 자발라, 스티븐 윌슨, 자이로 이리아테 등 선수 4명을 내줘야 했다.효과는 확실하다. 시즈는 올 시즌 5경기에 선발 등판해 29⅔이닝을 던져 3승 1패 평균자책점 1.82로 특급 피칭을 선보이고 있다.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가장 인상적인 점은, 이정후는 매일, 시리즈마다 전혀 모르는 투수만 만나는데 전혀 삼진을 당하지 않는 느낌이다. 그 점이 매우 인상적이다."밥 멜빈 샌프란시스코 감독은 23일(한국시간) 뉴욕 메츠와 홈경기에 앞서 만난 미국 현지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슈퍼루키 이정후(26)의 타격에 다시 한번 감탄했다. 이정후는 올해 샌프란시스코와 6년 총액 1억1300만 달러(약 1557억원)에 계약하면서 눈길을 끌었다. 멜빈 감독은 이정후가 한국에서 보여준 콘택트 능력을 믿고, 또 스프링캠프에서 지켜본 빠른 발에 확신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이정후(26,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다시 한번 안타 행진에 시동을 걸었다. 13경기 연속 출루 행진이다.이정후는 2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 경기에 3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종전 0.282에서 0.284로 약간 올랐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4위 샌프란시스코는 5-2로 승리해 시즌 성적 11승13패를 기록했다. 지구 선두 LA 다저스와는 2경기차로 아직은 포기하기 이른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김하성(29,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2경기 연속 무안타로 침묵하면서 10경기 연속 출루 행진도 멈췄다.김하성은 23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 경기에 6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시즌 타율은 종전 0.226에서 0.216으로 떨어졌다. 샌디에이고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최하위 콜로라도에 3-1로 이기면서 2연승을 달렸고, 시즌 성적 13승12패를 기록했다. 샌디에이고는 지구 선두 LA 다저스(13승11패)에 0.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에 도전장을 던진 고우석(26)이 마이너리그 더블A에서도 고전하면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고우석은 올겨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2+1년 최대 940만 달러(약 129억원)를 받는 조건에 계약했지만, 개막 로스터에 들지 못하면서 샌디에이고 산하 더블A팀인 샌안토니오 미션스 합류를 통보받았다. 고우석은 22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코퍼스크리스티 와타버거필드에서 열린 코퍼스크리스티 훅스(휴스턴 애스트로스 산하)와 더블A 경기에 1-0으로 앞선 8회말 등판해 1이닝 3피안타 1볼넷 2실점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그러게요, 어떻게 될까요? 나도 잘 모르겠네요."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중견수 이정후(26)는 2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경기에서 시즌 2호 홈런을 터트렸다. 이정후는 올해 샌프란시스코와 6년 1억1300만 달러(약 1562억원)에 계약하고 최고 기대주로 떠올랐는데, 이날 홈팬들 앞에서 처음 홈런을 치면서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홈팬들은 연신 "정후 리"라고 외치며 새로운 스타 탄생을 반겼다. 미국 현지 취재진은 이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김하성(29,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모처럼 발야구의 진수를 보여줬다. 김하성은 2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경기에 6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2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종전 0.232에서 0.226으로 떨어졌다. 샌디에이고는 6-3으로 역전승하면서 3연패에서 벗어나 시즌 성적 12승12패를 기록해 다시 5할 승률을 맞췄다. 샌디에이고는 3연패 탈출을 노렸다. 잰더 보가츠(2루수)-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이정후(26,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12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했으나 팀 패배로 웃지 못했다.이정후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경기에 1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볼넷 1사구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종전 0.289에서 0.282로 떨어졌다. 샌프란시스코는 3-5로 역전패해 시즌 성적 10승13패에 그쳤다. 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중견수)-라몬테 웨이드 주니어(1루수)-윌머 플로레스(지명타자)-마이클 콘
[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대대적인 전력보강으로 월드시리즈 우승 후보 1순위로 떠오른 LA 다저스는 아직까지 그 위엄을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다. 23경기를 치른 다저스의 성적은 12승 11패. 지금도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 자리는 지키고 있지만 2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11승 12패)에 겨우 1경기차로 앞서고 있을 뿐이다.지난 겨울 세계 최고의 야구 선수인 오타니 쇼헤이와 10년 7억 달러에 계약하고 일본프로야구의 지배자였던 우완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와 12년 3억 2500만 달러에 합의하면서 오프시즌의 승자로 불렸던 다저스.